경기도 오산시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윤용(74) 의사 이야기.
모친상을 당했지만 임종, 빈소도 지키도 못한 채
오산시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장례도 2일장으로 줄이고 사람들이 모일 것을 우려해
가족장으로 치렀다. 또 보건소 동료에게도 문상을 오지 말도록 했다.
윤용 의사는 모친상 다음날에도 선별진료소에서 환자를 돌봤다고 한다. 오산시장도
이런 사례를 소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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