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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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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었던 모금이 이젠 100%, 작은 약국 소식 '작은 약국'은 코로나 시대에 더욱 힘든 소외 이웃들에게 의료 키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together.kakao.com/fundraisings/84549/news?content_id=93912 코로나19 건강지킴이 "우리집 작은 약국" 댓글, 응원, 공유만 해도 카카오가 대신 기부합니다. 카카오같이가치 together.kakao.com 2월 초만 해도 모금 실적인 1%대 수준. 근 1달 반 만에 99%를 채웠다. 소액 기부자만 있어 달성 속도가 더딘가 싶더니 막판엔 몇 만원씩 내는 사람들이 늘었다. 프로젝트를 펼친 목령사회복지관은 감사메시지와 활동모습을 모금 페이지에 남겼다. 이런 식의 기부자에 대한 마음 헤아림이 100% 모금 달성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모금 개설자들은 현장의 소식전달과 피드백..
[공유도 기부] 1-① 당신이 빈곤 노인이 될 활률은 60% 2019년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2019년 59% * 통계청 가계동향조사,가계금융복지조사 이 추세가 유지될 경우 젊은 세대도 결국 절반은 빈곤에 빠지게 된다. 빈곤이란 누군가와 비교하는 상대적 개념으로 물질적인 어려움 외에도 소외감을 동반한다. 전우영 충남대 심리학과 교수는 사람에게 주어진 심리적 자원은 한정돼 있고, 빈곤의 스트레스는 심리적 자원을 크게 고갈시킨다고 말한다. 코로나 시대 속 빈곤 노인들에게 외출, 대인관계의 차단은 얼마남지 않은 심리적 자원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무력감을 불러온다.
[공유도 기부] 1. 코로나 시대, 노약자에게 가정용 의약품 키트를 경로당, 각종 시설 폐쇄로 집에 머물러야만 하는 노약자가 많습니다.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지만 감염의 두려움으로 바깥 외출을 꺼리는 분도 있습니다. 연로하고 약할수록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가정내 긴급 의약품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생계 유지가 팍팍한 사람들에게는 의약품 구매 비용도 큰 부담입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일거리가 끊기고 수입이 줄어드니 꼭 필요한 의약품 구비를 미루는 사람도 많습니다. 소식을 공유하세요. 한번의 공유로 노약자에게 큰 도움의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모금 사이트 바로가기 : together.kakao.com/fundraisings/84549 코로나19 건강지킴이 "우리집 작은 약국" 댓글, 응원, 공유만 해도 카카오가 대신 기부합니다. 카카오같이가치 together.ka..
[공유도 기부] 공유로 기부하기 비영리단체나 복지기관의 온라인 포털 모금활동이 대중화 됐다. 네이버 '해피빈'이나 카카오의 '같이가치' 같은 대형 포털의 모금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목표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대형 비영리단체의 전유물이었던 공중파 광고와 다른 결정적 요소다. 그러나 포털의 모금 플랫폼 이용이 늘어나자 이 안에서 또다른 격차가 생기기 시작했다. 인지도 있는 단체들은 모금 속도가 빠른 반면, 그렇지 않은 단체들의 모금실적은 10% 미만인 경우가 많았다. 비영리단체의 투명성 이슈가 생길수록 쏠림현상은 더욱 커진다. 포털 모금활동 단체의 증가로 모금 사연이 많아진 것도 문제다. 도움 필요한 곳이 많다보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사연들도 많다. 소외된 단체, 기관들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도움..
폐섬유 8만톤의 쓰레기? 도대체 어느정도? 이 트럭이 실을 수 있는 무게는 대략 1 톤 수준이다. 흔히 1톤 트럭이라 불린다. '톤'이라는 단위가 만단위 숫자와 결합하면 갑을 잡기 어려울 때가 있다. 환경을 이야기할 때도 그렇다. 국내 의류업체가 옷을 만들 때 버려지는 폐섬유가 연간 8만 톤 수준이라고 한다. (2017년 환경부 기준, 2016년 기준으로는 10만 톤 이상) 위 트럭에 1톤 수준의 의류를 쌓아서 8만대가 나르거나, 또는 8만 번을 옮겨야 하는 수준이다. 패션업계가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당연히 버려지는 자투리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재고가 오래될 경우 마땅한 세일즈의 한계를 넘기면 모두 소각되는 게 업계 관행이다. 그러나 당연히 생각되는 이 과정에서 다음 세대의 환경은 더욱 암울해지고 있다. 어두어지는 미래를 예상하면서도 확실한..
지하철역에서 만난 작은광고 노숙인이 많기로 유명한 , 가장 번화한 도시의 모습과 그 그늘이 공존하는 곳이다. 서울역 1번 출구에서 웅크리고 있는 노숙인의 뒷모습이 추운 겨울 소외된 사람의 쓸씀함과 고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작은광고는 서울역 역내 빈광고 자리와 출구 인근 소외된 공간에 설치됐다. 소외된 사람을 위한 '광고'마저 소외되는 현실을 빗댔다 이 광고는 서울역을 시작으로 도심 속 소외된 공간으로 확산. 캠페인 광고 이미지 및 제작물은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 작은광고 이미지 다운받기 : 아래 파일 활용
작은광고, 구글 광고를 만나다 사회 약자를 위한 광고 알리기 운동 '작은광고(아래)'가 구글의 디스플레이 광고로 일반시민에게 전달된다. 작은광고는 아래와 같이 모바일과 웹 사이트 속에서 다양한 배너 형태로 나타난다. 배너광고는 사회 이슈에 관심있는 시민,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가족 등이 주요 대상. 주로 회원수가 많은 대형 커뮤니티, 뉴스 편집 전문 채널, 언론사 포탈 사이트 등에 노출된다. 실제 커뮤니티에서는 아래과 같은 형태로 노출된다. 시민과 미디어 참여 유도를 위해 12월 말부터는 OOH 광고와 '작은광고찾기' 이벤트가 시작된다. ★ 작은광고 이미지 다운받기 : 아래 파일 활용
소외된 작은광고 응원하기 절박함에 시작된 구호단체들의 광고 속에는 안타깝고 절절한 사연들이 많다. 때로는 모금 광고가 사람들에게 잘 전달돼 큰 금액이 모이기도 하지만, 한 편에선 절박한 소식이 사람들에게 닿지도 않을 때가 있다. 소외를 전하는 소식 마져 소외되는 상황. 과감히 모금 광고를 해도 적은 예산으론 사람들 눈에 띄지도 않는다. 그래서 비영리 광고는 대부분 갈등과 고민이 동반된다. 는 기존 비영리광고의 이런한 어려움, 한계를 지적한다. 광고 이미지의 크기를 최소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광고의 문제를 이슈화했다. ▼ 이미지는 실제 네이버 공익세션 '해피빈' 속 한 단체의 모금 현황 그대로다. 모금 마감일이 임박했지만 목표의 1%수준에머문 단체들을 재조명한다. * 현재 진행 중인 네이버 해피빈 모금캠페인들 happyb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