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저장소/버스킹스크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력자가 떠나버린 버스킹 무대 뮤지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버스킹을 시작하는 젊은 아티스트가 적지 않다. 신촌, 홍대, 연희, 성수 등에서 볼 수 있다. 나만의 뮤직과 대중과의 소통이라는 간절함을 실현할 수 있어서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한 때 유행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이 또 한몫 했다. 버스킹 무대에서 소소한 인기를 끌었던 일반인 몇몇은 공중파를 탄 후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버스커들 사이에선 '캐스팅의 꿈'이 퍼졌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은 아름답다. 그러나 아티스트의 도전이라 하기에는 무모한 게 아닐까 싶은 경우가 늘고있다. 충분한 준비가 없거나 실력이 미달되는 공연자들이 너무 많다. 거리의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하는 얘기다. 앰프 소리와 나만의 감성에 젖어 청중이 괴로움 따위는 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