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공익광고 '실수'편, 2017년에 제작됐다.
교통사고 순간에 들었던 생각, 후회하는 순간을 공감포인트로 잡았다. 반응은 기대에 부합했다. 영상을 보면 평소 운전 속도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든다. 네티즌의 반응도 비슷했는지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했다.
뉴질랜드의 공익광고는 2020년에 2번째 홈런을 날린다.
Keep it real online 이라는 타이틀의 시리즈 공익광고 중 마지막 '포르노배우'편이다. 어린이들의 잘못된 성의식을 바로 잡기 위한 영상이다. 요즘의 공익광고 소재가 과거에 비해 다양해졌지만 이정도로 일상에 깊숙히 침투한 광고는 흔치 않다.
공감 포인트와 소재 선정에서 뉴질랜드의 공익광고가 단연 돋보인다. 오랜 관계에서나 나올 법한 친근한 이야기, 어설프지 않은 자극적인 콘텐츠 활용이 흥행 비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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