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만남의 단절이 길어지고 있다. 다시 볼 때까지 잘 지내라는 말이 언제였던가.
코로나는 사람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고립으로 시작되는 불안감을 만들고 있다.
만날 수 없다면 방법은 없을까? 아니 대면하지 못한다면 만날 수 없을까?
온라인을 통한 콘텍트, 대면의 차선책으로 만남을 이어가는 방법 5가지가 있다.
1. 지인들과 화상 대화서비스로 연결
화상으로 반갑게 인사하고 얘기한다. 근황, 외모 등 만나서 물어야 할 질문을 던지고 받는다.
2. 화상 대화방 주소를 더 많은 지인들과 공유
화상 대화방 주소(zoom : xxx-xx-xxxx )를 더 많은 친구들, 지인들에게 공유. 대화방 참여자 수를 늘릴수록 이야기가 풍성해진다.
3. 비대면이니 더욱 예의에 더욱 신중
화상 대화가 어려운 상황(배경으로 담길 집안 모습, 외모가 정돈되지 않은 상태, 소음을 줄여야 할 상황 등)을 사전에 파악하면 대화의 시작이 좋다. 미리 언택트 미팅 시기를 정하고 서로 준비된 상황에서 만나는 게 방법.
4. 좋은 만남은 주변에 소개
좋은 비대면 모임 경험을 주변에 알리는 행위는 본인이 원하는 대화 방식을 지인들에게 예고하는 것과 같다. 어떤 스타일의 모임을 원하는지 서로 잘 알수록 비대면 대화의 수준은 올라간다.
5. 대화를 마치기 전에 단체사진 get
언제 만나게 될 지 모르는 지인들을 온라인으로 만났으니 이런 만남도 기록으로 남기면 여운이 오래간다. 대화 마지막엔 모두가 화면 캡쳐로 한컷! 이렇게 찍은 사진들이 사람들에게 알려질수록 비대면 모임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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