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돈도 더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코로나19 피해 심각 업종 리스트]를 정리했다.
기업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L.POINT)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1분기 업종별 코로나19 영향 분석 결과
20대와 30대는 올 1분기 다른 연령대보다 외식업(-2.0%포인트, -1.6%포인트)과 숙박/여행/교통(-1.0%포인트, -1.1%포인트) 분야에서 지출 비중을 더 많이 줄였다.
전체적으로는 야외활동이 줄면서 구기/필드스포츠용품(-44.4%) 매출이 감소했고, 대인접촉 자제로 안마/찜질용품(-29.8%) 매출도 줄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립스틱/립라이너(-48.4%), 아이라이너(-31.3%) 등 색조 화장품 매출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경기연구원은 21일 지난 1월 20일∼3월 22일 9주간 신한카드 매출액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발생 후 경기도 경제 흐름과 대응 방향을 담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끝은 보이는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후 9주간 경기지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1조8천821억원) 감소했다.
의류·잡화(27.7%), 여행·교통(23.8%), 미용(23.7%), 스포츠·문화·레저(17.2%), 요식·유흥(16.5%) 업계의 매출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대부분 업종에서 매출 하락.
매출 하락이 가장 큰 품목은 요식 및 유흥업(일부사용 불가)으로 매출액이 6,024억 원 감소했으며, 이는 전체 순감소액의 32.0%를 차지한다.
하나카드는 매출 데이터를 지난해와 비교해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국내 여행사의 경우 1분기 카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이중 면세점 –52%, 항공사 –50% 등 해외여행 관련 업종이 직격탄을 맞았다.
3월 실적의 경우 전년동월 대비 면세점 –88%, 여행사 –85%, 영화관 –84%, 테마파크·놀이공원 -83%, 항공사 –74%등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무술도장·학원도 전년동월 대비 –85%를 기록했다. 자영업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음식점 업종의 매출도 평균 3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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