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윈프리가 닮고 싶어하고, 세기의 인터뷰어라고 불리기도 하는 '바바라 월터스'
바바라 월터스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질문 5가지를 소개했다.
바바라 월터스가 말한 좋은 인터뷰 질문 5개 1. 당신이 입원중이라면 누가 간호해주었으면 좋겠는가? 2. 첫 직업은 무엇인가? 3. 최근에 울어 본 적은 언제인가? 4. 처음으로 사랑을 느꼈던 대상은 누구인가? 5. 지난 해 가장 기뻤던 일은? |
위 질문이 마음을 움직였다면 이유는 무엇일까?
1. 가장 힘든 시기, 의지하는 사람은?
2. 인생에서 가장 처음 시도한 일은?
3. 얼마나 오래 감정을 억누르고 살았는가?
4. 사랑의 감정이 처음으로 생겼을때 느낌은?
5. 무엇을 가장 이루고 싶고 만족하는가?
질문에 담긴 속 의미를 따져보면 매우 개인적이다. 다시 말해 숨기고 싶은 감정과 인터뷰이도 잊었을지 모르는 기억을 불러오는 질문이다.
예상 답변의 범위를 넘어선 이런 질문이 인터뷰이를 무장해제 시키고 솔직한 답변을 이끌어 낸다. 대답은 자연스럽게 진솔해지고, 사람들은 이런 인터뷰에 목마름을 해결한다.
[바바라 월터스(1929)] 미국 언론인이자 방송인, 1961년부터 76년까지 NBC 투데이를 진행, 79년부터 2014년까지 20/20, 1997년부터 2013년까지 더 뷰를 진행했다. 리처드 닉슨부터 버락 오바마까지 모든 대통령과 인터뷰 했으며, 치밀한 조사와 날카로운 질문으로 유명하다. 2013년 더 뷰 은퇴 후 ABC의 경영 제작자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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