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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라이프]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 헬스조선 기사에 따르면 시장조사기업인 엠브레인이 조사한 설문 결과 72%가 자신이 불행하다는 답이 나왔다고 한다. 29~59세 남녀 1000명 대상이니 신뢰할 수준의 조사 결과다. 여성과 젊은 층은 70%가 주변에서 정신적 문제를 겪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코로나의 영향이 적지 안다. 53%가 외출을 못하는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고 35%는 소위 코로나 블루라 불리는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타인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과의 교류가 적어들수록 우울감이 커진다고 한다. 이런 때일수록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신경쓰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sns나 온라인으로 근황공유, 안부 묻기 등으로 소통하는 게 대표적인 방법이다. 전화나..
[언택트 라이프] I love my home 비대면 생활할 것, 모임은 온라인으로 전환.. 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만난 것 같은 만족감을 줄 수 있을까? 대면 사회생활을 하지 않고도 일상처럼 지낼 수 있을까? 쉽게 안될 것 같지만 어찌됐든 해야하는 언택트 라이프 (비대면 생활) 시대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답답하고 갖혀 있다는 마음이 커진다. 자녀와 부모, 부부간의 갈등도 평소보다 심각해질 수 있다. 특히 비대면, 셀프방역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런 사연이 많다. 이왕이면 집에서의 생활이 즐거울 수는 없을까? 우선 자녀, 아내, 남편, 부모와의 대화가 달라져야 가능하다. 갈등의 시작은 대부분 '표현'에서 온다. 때로는 의도와 다른 표현으로 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표현의 대표격인 '대화'부터 고쳐보자. 언택트라이프를 즐겁게 하는 '대화'..
사회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면 소셜분석 서비스를 이용해 언급이 많이 되는 단어, 그와 관련된 파생어 등을 찾아보는 게 좋다. https://some.co.kr/analysis/issue Sometrend 키워드의 추이를 확인해보세요. some.co.kr 썸트렌드로 '코로나19' 키워드 최근 7일 동향을 검색했다. 8/18 코로나가 다시 재확산되는 시기의 검색량은 8만 건이 넘었다. - 연관 검색어 1~5순위 중 유의미한 단어는 '제일교회', '서울' 이다. 감염이 서울 중심으로 심각해졌고, 발원의 메인으로 제일교회를 검색하는 추세라는 걸 짐작케 한다. - 감성 연관어로는 '확산'이 메인, '위기, 우려'의 부정 단어 비중에 높았다. 트윗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트윗트렌드 : http://tweetrend.com No.1 트위터 검색서비..
코로나19 이후 문화와 공연 모습 코로나19로 부각되는 이슈 중 하나는 '문화계, 코로나 패닉 재확산' 이다. 집합 시설의 이용이 불가하고 대중과의 대면이 금지된 상황에서 문화, 공연계가 살아갈 방법이 있을까? 문화, 공연의 핵심은 관객과의 소통이다. 관객과 감정을 교류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문화계 활성화 대책을 내놓은들 껍데기에 불과하다. 코로나19 이후의 생활은 예전과 같을 수 없다기에 문화, 공연도 포스트 코로나만 기다리며 연명할 수는 없다. 바뀔 미래를 그려보고 그 변화에 바로 적응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 어떤 모습일까?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는 코로나19가 문화, 예술의 진정성, 지역성을 길러낼 것으로 전망한다. ※ 관련 기사보기 : https://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
인터뷰에서 좋은 질문 5가지 [바바라 월터스] 오프라윈프리가 닮고 싶어하고, 세기의 인터뷰어라고 불리기도 하는 '바바라 월터스' 바바라 월터스는 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질문 5가지를 소개했다. 바바라 월터스가 말한 좋은 인터뷰 질문 5개 1. 당신이 입원중이라면 누가 간호해주었으면 좋겠는가? 2. 첫 직업은 무엇인가? 3. 최근에 울어 본 적은 언제인가? 4. 처음으로 사랑을 느꼈던 대상은 누구인가? 5. 지난 해 가장 기뻤던 일은? 위 질문이 마음을 움직였다면 이유는 무엇일까? 1. 가장 힘든 시기, 의지하는 사람은? 2. 인생에서 가장 처음 시도한 일은? 3. 얼마나 오래 감정을 억누르고 살았는가? 4. 사랑의 감정이 처음으로 생겼을때 느낌은? 5. 무엇을 가장 이루고 싶고 만족하는가? 질문에 담긴 속 의미를 따져보면 매우 개인적이다. 다시 말해 ..
열정과 코로나 사이_열정도 방문후기 남영, 숙대입구, 용산 인근에 위치한 열정도. 열정 가득한 음식점 사장들이 모여 만든 곳이다. 을지로, 샤로수길 같은 핫플 가운데 하나. 매장 콘셉과 인테리어는 개성이 넘치고 눈길을 사로잡는다. 요즘 핫플들의 공통 요소다. 그러다 보니 핫플들의 개성이 서서히 보편화되고 있다. 독특함이 있고 특별함이 없다. 어떤 핫플이든 원하는 결과는 '재방문'이다. 소비자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인상을 심어야 한다. 가게가 손님을 끄는 이유 3가지. 월등한 맛, 특별한 서비스, 그리고 그 곳만의 문화다. 50년 넘게 끊이지 않고 전해져 내려 온 맛의 비법, 장학사업의 꿈을 접은 60대 지역 커뮤니케이터가 만든 카페 등. 다시 찾아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핫플이다. 일반 핫플과 같은 신선한 인테리어, 독특한 메뉴구성, 위트성 사..
뉴질랜드 공익광고 -2017 과속주의, 2020 포르노배우편 뉴질랜드의 공익광고 '실수'편, 2017년에 제작됐다. 교통사고 순간에 들었던 생각, 후회하는 순간을 공감포인트로 잡았다. 반응은 기대에 부합했다. 영상을 보면 평소 운전 속도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든다. 네티즌의 반응도 비슷했는지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했다. https://youtu.be/EayMEQutBLM 뉴질랜드의 공익광고는 2020년에 2번째 홈런을 날린다. Keep it real online 이라는 타이틀의 시리즈 공익광고 중 마지막 '포르노배우'편이다. 어린이들의 잘못된 성의식을 바로 잡기 위한 영상이다. 요즘의 공익광고 소재가 과거에 비해 다양해졌지만 이정도로 일상에 깊숙히 침투한 광고는 흔치 않다. youtu.be/bQKPWq38cVY 공감 포인트와 소재 선정에서 뉴질랜드의 공익광고가..
[긴급재난지원금, 이왕이면 여기에] 카드사 매출로 본 피해업종 같은 돈도 더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코로나19 피해 심각 업종 리스트]를 정리했다. 기업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L.POINT)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1분기 업종별 코로나19 영향 분석 결과 20대와 30대는 올 1분기 다른 연령대보다 외식업(-2.0%포인트, -1.6%포인트)과 숙박/여행/교통(-1.0%포인트, -1.1%포인트) 분야에서 지출 비중을 더 많이 줄였다. 전체적으로는 야외활동이 줄면서 구기/필드스포츠용품(-44.4%) 매출이 감소했고, 대인접촉 자제로 안마/찜질용품(-29.8%) 매출도 줄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립스틱/립라이너(-48.4%), 아이라이너(-31.3%) 등 색조 화장품 매출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관련기사 보기 롯데멤버스, 코로나19 업종별 영향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