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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워드 탐방 1 - 세계 3대 광고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광고제 3개를 꼽으라면 클리오광고제, 칸느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로 정리된다. 여기에 하나 더 추천하라면 런던페스티벌까지각 광고제가 걸어온 길들을 보면 이렇다. ♣ 클리오광고제 1959년 미국 클리오사(회사이름)가 만든 광고제로 당시에는 뉴욕 중심으로 TV광고, 라디오광고를 시상하는 행사였다. 1963년 이름을 클리오상으로 바꾸고 조금씩 수상 범위를 넓혀갔다. 1965년부터는 국제 TV광고, 70년대부터는 라디오, 인쇄, 극장광고 등 수상 범위를 넓혔다. 2000년에는 뮤직비디오도 수상 범위에 추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수상 범위도 다양해졌고 현재는 인터넷, 라디오, TV, 인쇄, 디자인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수상한다. ♣ 칸느국제광고제 1953년에 시작. 칸느영화제로 유명한..
[2021/1/5] 나 자신을 찾자 캠페인들, 여성 & 뷰티 ■ 여성들의 진짜 몸,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 2003년부터 시작된 도브의 '리얼뷰티 캠페인'을 연상시킨다. 각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걸 얘기한다. 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65 "이게 진짜 여성의 몸"… 자기 몸 긍정주의 보여 준 '진짜' 수영복 광고 - Brand Brief - 브랜드브리 획일화 된 미의 기준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은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운동이 수영복 브랜드로까지 확대됐다.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의 비키니... www.brandbrief.co.kr ■ 오마주로 나를 찾기 세정그룹의 디디에두보 브랜드는 2021 SS시즌을 준비하며 ..
[2021/1/2] 디지털 소외와 코로나 감수성, 또 하나의 챌린지 ■ 어르신들의 디지털 생활(특히 온라인앱 주문) 을 돕기 위한 디지털 캠페인 소식 #디지털소외 #디지털교육 m.etnews.com/20210101000002 방통위, '어르신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캠페인 성료 방송통신위원회 어르신을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캠페인이 할담비의 그림일기 영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급격히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몰 www.etnews.com ■ 집콕 댄스 영상 만들어 배포했더니 시민들 부글 #코로나19 #코로나블루극복 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101/104730716/2 [영상]“층간소음 캠페인?”…정부 ‘집콕댄스 영상’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
지하철역에서 만난 작은광고 노숙인이 많기로 유명한 , 가장 번화한 도시의 모습과 그 그늘이 공존하는 곳이다. 서울역 1번 출구에서 웅크리고 있는 노숙인의 뒷모습이 추운 겨울 소외된 사람의 쓸씀함과 고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작은광고는 서울역 역내 빈광고 자리와 출구 인근 소외된 공간에 설치됐다. 소외된 사람을 위한 '광고'마저 소외되는 현실을 빗댔다 이 광고는 서울역을 시작으로 도심 속 소외된 공간으로 확산. 캠페인 광고 이미지 및 제작물은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 작은광고 이미지 다운받기 : 아래 파일 활용
끝이 없는 릴레이, 챌린지 다시보기 얼음을 머리에 붓고 3명을 주목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며 종료됐다. 2014년에 시작해 몇 년에 걸쳐 세계로 전파됐고, 참여자들 덕에 루게릭병도 알려지고 기부금도 많이 쌓였다 (지난 9월까지 2600억을 모으고 병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까지 찾게 됐다.) 캠페인은 2014년 6월 미국 프로골퍼 크리스 케네디가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계기는 같은 해 8월 대학 야구 선수 출신인 피트 프레이츠 때문이다. 그는 2012년 3월 루게릭병을 진단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물을 뒤집어 쓰는 행위의 유행은 2013년부터 시작됐다. 미국 동북부에서 찬물에 입수하기가 유행했고, 이를 계기로 찬물을 뒤집어 쓰는 행위가 시작됐다. 뉴질랜드에서는 찬물을 끼얹는 행위..
작은광고, 구글 광고를 만나다 사회 약자를 위한 광고 알리기 운동 '작은광고(아래)'가 구글의 디스플레이 광고로 일반시민에게 전달된다. 작은광고는 아래와 같이 모바일과 웹 사이트 속에서 다양한 배너 형태로 나타난다. 배너광고는 사회 이슈에 관심있는 시민,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가족 등이 주요 대상. 주로 회원수가 많은 대형 커뮤니티, 뉴스 편집 전문 채널, 언론사 포탈 사이트 등에 노출된다. 실제 커뮤니티에서는 아래과 같은 형태로 노출된다. 시민과 미디어 참여 유도를 위해 12월 말부터는 OOH 광고와 '작은광고찾기' 이벤트가 시작된다. ★ 작은광고 이미지 다운받기 : 아래 파일 활용
소외된 작은광고 응원하기 절박함에 시작된 구호단체들의 광고 속에는 안타깝고 절절한 사연들이 많다. 때로는 모금 광고가 사람들에게 잘 전달돼 큰 금액이 모이기도 하지만, 한 편에선 절박한 소식이 사람들에게 닿지도 않을 때가 있다. 소외를 전하는 소식 마져 소외되는 상황. 과감히 모금 광고를 해도 적은 예산으론 사람들 눈에 띄지도 않는다. 그래서 비영리 광고는 대부분 갈등과 고민이 동반된다. 는 기존 비영리광고의 이런한 어려움, 한계를 지적한다. 광고 이미지의 크기를 최소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광고의 문제를 이슈화했다. ▼ 이미지는 실제 네이버 공익세션 '해피빈' 속 한 단체의 모금 현황 그대로다. 모금 마감일이 임박했지만 목표의 1%수준에머문 단체들을 재조명한다. * 현재 진행 중인 네이버 해피빈 모금캠페인들 happybea..
가스탕 마을의 공정무역도시 캠페인, 세계로 전파된 비결을 찾아 1 공정무역마을 운동의 시작은 '블루스 크라우더' 대표 브루스 크라우더 대표와 그의 아내, 베이비시터 3사람이 시작했다. 그들이 살던 마을은 영국 북서부의 5000명 규모의 작은 마을 '가스탕'. 18세기 노예무역으로 악명 높던 영국 랭커셔주의 작은 마을이다. 어쩌면 '노예무역으로 유명했던 곳'이라는 인지도가 공정무역의 의미를 전하기에 유리했을지도 모른다. 2000 년 4 월 27 일, 목요일에 열린 공공 마을 회의에서 가스탕 사람들은 본인들의 마을을 세계 최초의 공정무역 마을로 선언할지를 두고 투표를 했다. 마을 사람들의 동의로 '세계 최초의 공정무역 마을' 타이틀을 결정한 가스탕은 가나에서 생산된 코코아콩 초코릿 알리기(센터를 세워 초콜릿 만들기 워크샵 등을 진행)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갔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