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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소외, 이미 시작됐다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빨라졌다.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햄버거 가게, 카페 등은 급속도로 늘어났고, 각종 발권기가 사람을 대신해 역할을 한다.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 휴대폰으로 커피를 주문하는 소비자도 늘었다. 디지털화는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사업자의 인건비 부담을 줄였지만, 한편으로는 '디지털소외'라는 부작용을 남겼다. 디지털 기기 이용에 취약한 노인들이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거나 키오스크로 커피를 주문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장애인, 디지털 이용 경험이 적은 일반인에게도 디지털화는 두렵거나 반갑지 않은 변화다. 생활 서비스의 디지털화는 이미 급행열차를 탔다. 동시에 디지털 소외 현상은 벌써 우리 일상에 자리잡았다. 어르신을 위한 온라인 쇼핑법, 디지털 매장 이용법 강좌가 속속 늘..
2019년 결산은? - 큰숲베이커리 장애인이 운영하는 빵집, 요즘은 이런 개념의 빵집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소위 '착한 빵집'이라 불리는 사업도 이제는 경쟁력이 필요한 시대. 큰숲베이커리는 운영성과를 소비자에게 공개해 투명성을 강조하고, 10% 가격할인의 회원제을 운영한다.
메시지 유형과 수용자 반응 "향상동기에서는 긍정적 프레이밍이, 예방적 동기에서는 부정적 프레이밍이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이론적 주장(Percy & Elliot, 2005)과 궤를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자신의 추가적 이익에 따른 의사결정을 하는 성향이 강한 수용자일수록 긍정적 프레이밍이, 자신에게 손실 이 있을 것인지에 대해 더욱 고려를 많이 하는 수용자들일수록 부정적 프레이밍이 상대적으로 높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공익 광고의 주제 유형별 효과 / 이슈 유형(사회적ꡈ개인적)에 따른 메시지 및 수용자 변인의 영향 / 조용석* 청운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조교수 / 황장선**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조교수
흡연정지 포스터 헬스조선의 내용을 참고로 흡연을 중단했을때 몸에 생기는 변화를 담았다.
kobaco가 말하는 공익광고 역사 kobaco (코바코)의 공익광고 history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공사)의 공익광고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론화, 국민 관심을 끌어내고 공익에 부합하는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적이다. 1981년 방송광고향상자문위원회의 출범 이후 '공익광고협의회'에 이르기까지 공익광고는 휴머니즘, 공익성, 범국민성, 비영리성, 비정치성이라는 기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소통, 공감대 형성, 실천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1980년대 공익광고의 태동기라고 할 수 있다. 교훈, 계몽적인 메시지를 강조하는 경향이 강했다. 1981년 최초의 주제는 '저축의 생활화'였으며, 1982년 이후에는 안보, 국가발전 등의 주제가 많았다 86,88 아시안, 올림픽 등을 거치며 국가 축제와 질서, 친절, 청결을 강..
광고인 씨져 커리야마 - 하루의 1초 영상 하루의 1초를 영상으로 남겨서 한편의 영화를 만든 씨져 커리야마 '하루의 1초' 프로젝트 https://youtu.be/qIlWonl5rhw 모든 순간을 담기 어렵지만 그 중에서 딱 1초만을 편집해 모아둔다면 어떨까? 씨져 커리야마는 본인이 40살이 되면 1시간 짜리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어떤 느낌일까? 영화 속에는 10년의 미래까지 담겨 있을 것 같다. 마음을 움직이는 영상은 편집과 기술보다 깊이 있는 사고가 만들어 낸 기획 속에서 완성된다.
공익캠페인의 현재와 미래 2009 광고정보센터의 글 김재영 남서울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의 글 요약 공익 캠페인에 있어 공공의 개념은 시대 및 나라별로 다르나, 크게 구분하자면 비영리단체의 공익 캠페인과 영리기업의 공익 캠페인으로 나뉜다. 둘다 공익에 대한 근본적인 이념과 가치를 생각해야 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우리나라의 공익 캠페인은 둘 중에서 비영리단체인 공익광고협의회가 주도해왔다. 현 공익광고협의회는 1981년 9월 9일에 시작해 휴머니즘, 공익성, 범국민성, 비영리성, 비정치성을 기본 이념으로 하는‘방송광고향상자문위원회’를 열었다. 그리고, 1983년 2월 22일에는 공익방송 광고 및 공익 출판 광고캠페인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모색하고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진보적 의견 수렴 기구로서의 정형화를 위하여‘공익광고협의회’..
티아스터 게이츠 어떻게 상상력과 아름다움, 그리고 예술로 동네를 살릴 수 있을까 https://youtu.be/NxBx7Jpl__Q 도예가이자 시민운동가 티아스터 게이츠. 그는 남쪽 시카고의 버려진 건물들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꿨다. 문화의 사회적 기능을 사례로 소개했다.